이번에는 김장을 담글 때 배추 다음으로 중요한 재료인 김장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장무(가을무) 심는 시기와 김장무 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저희 권농종묘의 가을무 품종인 '달고나' 무도 소개해드려요! 😊
당도 아삭이 김장무달고나

권농종묘의 '달고나'는
고당도 아삭이 김장무 품종으로
근피가 깨끗하며 바람들이가 늦은 편입니다.
또한 근미 맺힘과 균일도가
우수한 가을무로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습니다.
🌱 언제 심나요?

달고나 무는 남부지방은 8월 말,
중부지방은 8월 중하순에 파종합니다.
· 근미 맺힘과 균일도가 우수한 가을무입니다.
· 근피가 깨끗하며, 바람들이가 늦은 편입니다.
·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습니다.
올해 김장무는 저희 권농종묘의
'달고나'를 심어보세요!

무 재배 특성

✔ 발아 적온 : 15~34℃(40℃ 정도에서는 발아하지 못함)
✔ 생육 적온 : 17~23℃(어릴 때 : 18℃, 뿌리 비대기 : 21~23℃)
✔ 생육 장해 온도 : 12℃ 이하, 40℃ 이상
✔ 토양 : 토양이 깊고 보수력과 물빠짐이 좋고 가벼운 토양이 좋음, 토양 산도는 pH5.5~6.8 정도의 중산성을 좋아함
✔ 광적응성 : 강한 빛을 좋아함,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햇빛이 부족하면 수량이 적어짐
✔ 유기질ㄹ을 충분히 시용하여 튼튼하게 키움
✔ 무는 토양에서 병해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한 곳에서 4~5년간 재배 가능함
*12℃ 이하의 저온을 일주일 이상 연속 경과하면 추대하여 상품 가치가 없어지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종자를 냉장고에 보관하여도 추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봄재배, 여름재배, 가을재배 등 기르는 시기별로 재배 가능한 품종이 별도로 분화되어 있으므로, 각 재배 시기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용 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가을무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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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심는 시기(김장무 심는 시기)

무 심는 시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봄 무 심는 시기(봄 재배)
파종 3월 중~4월 중, 수확 5월 초~7월 중
✔ 가을무 심는 시기(가을 재배)
파종 7월 초~8월 초, 수확 9월 중~12월 중
무의 재배는 봄재배와 가을재배로 나뉩니다. 봄 재배의 경우 3월중~4월중 파종을 하고 5월초에서 7월중에 수확을 합니다. 가을재배의 경우 7월초에서 8월초에 파종을하고 9월중~12월중에 수확을 합니다. 배추와 다르게 무는 뿌리를 수확하는 뿌리채소이므로 밭에 씨앗을 직파하여 재배합니다. 또한 무는 추위에 약하므로 김장을 위한 무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늦어도 9월 초까지는 씨앗 파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무 파종 시기는 각 품종별로 종자 제품에서 권장하는 기간에 파종해야 생리장애 및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파종은 약 30cm 간격으로 점파하며, 한 구멍에 2~3립의 종자를 심습니다. 심는 깊이는 엄지손가락 첫째 마디 정도의 깊이로 심고, 두세알을 약간 떨어뜨려 심으면 이후 솎음작업을 할 때 뿌리가 엉키지 않아서 좋습니다.
무 심는 방법
✔ 거름주기(10㎡ 기준)
밑거름은 퇴비 10kg, 소석회 750g을 밭 갈기 2~3주 전에 미리 넣어줍니다. 이후 이랑을 만들 때 요소 130g, 용성인비 00g, 염화가리 90g, 붕사 20g을 시용해줍니다. 웃거름의 경우 파종한 후 20~30일에 각각 요소 100g, 염화가리 80g 씩 넣어주면 좋습니다.
*거름주는 총량(kg/10a 기준)
요소 35 | 퇴비 3,000 | 염화가리 60 |
석회 1,000 | 용성인비 60 | 붕사 2 |
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밑거름 비료를 넣습니다. 무는 단기간에 자라므로 밑거름을 잘 주어야 합니다. 개별 비료의 이용이 어려울 때는 원예용 복합비료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 경우 퇴비, 석회, 붕사를 잘 주어야 좋은 무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 이랑 만들기

무 심을 밭 규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를 심을 밭 이랑을 만드는 방법은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1줄 재배나 2줄 재배 등 재배 형태에 따라 두둑과 고랑 폭을 결정합니다. 물빠짐이 좋은 밭에서는 2줄 재배를 하고 물빠짐이 좋지 않은 땅에서는 1줄 재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줄 재배는 이랑 너비를 75cm, 2줄 재배는 이랑 너비를 100~120cm로 만들고, 이랑 사이는 30~40cm, 포기간격은 30cm로 합니다. 이랑을 만들 때 흑색 등 비닐을 이용하여 멀칭을 하여 밭 토양의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무 파종 하기
무 씨앗을 뿌리는 방법은 점뿌리기로 합니다. 파종 간격은 60×25cm, 60×30cm이며, 씨 뿌리는 깊이는 2~3cm, 구멍당 파종 개수는 1~3립 정도를 합니다. 무를 파종하고 싹트는 기간은 4~7일 정도 입니다. 씨앗을 1~3립 정도 파종한 후 나중에 건강한 개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솎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 솎아주기 및 북주기

무 솎아주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 구멍에 1립씩 파종한 경우에는 솎아 낼 필요가 없으나, 2립 이상 파종했을 경우에는 본엽이 1장 정도일 때 1차로 솎아주고, 본엽이 3장 정도가 되었을 때 한 번 더 솎음작업을 해줍니다. 솎아내기가 끝나고 나면 무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주변의 흙을 덮어 북을 주어야 합니다. 발아 상태가 양호하고 간격이 적당하면 솎아내기, 북주기 및 1차 추비를 한꺼번에 작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무 일반관리·수확하기

물주기
씨앗을 심은 직후에 물을 주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어야 생육에 좋습니다.
해충방제
날이 더울 경우, 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등 벌레가 많이 생기므로 더운 게절에는 살충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벌레가 많이 생겨 잎이 그물처럼 뚫리는 피해를 입었다면 서로 다른 2가지 살충제를 3일 간격으로 번갈아서 4~5회 정도 집중적으로 뿌려주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피하는데 좋습니다.

수확하기
무 수확은 품종과 재배 지역별로 시기가 상이하지만, 지상부로 돌출된 무 어깨 부분의 지름이 약 6cm 정도이고 겉 잎이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면 수확하면 됩니다. 가을무는 파종을 한 후 80일 정도에 수확이 가능하며, 보통 첫 번째 잎이 아래로 쳐질 때 수확하기 알맞은 시기입니다.
무 병해충


무 뿌리혹병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뿌리혹병
토양 중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서 전염되며, 토양습도가 80% 이상의 과습한 밭에서 발병하기 쉽스비다. 또 기온이 20~25℃이고 토양산도가 6.0이하의 산성토양에서 병의 발생이 많습니다. 감염된 개체는 잎이 초기에 약간 시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전체적으로 푸른 상태로 시들게 됩니다. 발병이 우려되는 포장에서는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염된 농기구 등에 의해서도 전염되므로 농기구를 깨끗이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무름병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무름병
무름병의 원인인 균은 식물체의 잔재나 토양 속에서 존재합니다. 병원균은 보통 곤충의 유충이 식물체를 가해하고 동시에 일반적으로 상처를 통해침입합니다. 뿌리와 잎자루에서 병이 발생하며, 처음에는 근두부에 회백색 수침상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내부가 담갈색으로 변해 물러 썩으며,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심하게 감염된 개체는 전체적으로 물러 썩습니다.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고,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밭에서 무를 기르는 것이 좋으며 발병 초기부터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여야 합니다.


배추좀나방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배추좀나방
배추좀나방은 주로 유충이 피해를 주며, 배추, 양배추, 무, 유채 등 십자화과 채소 등의 잎에 피해를 줍니다. 어린벌레가 초기에 엽육속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 표피만 남기고 잎뒷면에서 엽육을 갉아 먹어 흰색 표피를 남기며, 심하면 구멍을 뚫고 엽맥만 남기며, 잎 전체를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주말농장과 같은 소규모 재배에서는 작물의 피해부위를 관찰하여 유충을 잡아 없애거나 나방류 미생물 약제인 비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잎벌레와 피해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벼룩잎벌레
벼룩잎벌레는 더운 계절에 파종할 때 주로 어린 떡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성충은 2~3㎜ 정도의 타원형이며 전체적으로 흑색이지만 황색 세로띠가 2개 있으며, 위협받으면 벼룩처럼 튀어 도망갑니다. 생육 초기의 방제가 중요하므로, 씨뿌리기 전에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땅속의 유충을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잎벌레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무잎벌레
가을에 파종하는 무, 배추 등 배추과 채소에 피해가 심하며, 성충과 유충이 잎을 갉아먹어 구멍이 뚫려 잎이 마치 그물처럼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잎줄기와 잎자루의 연한부분까지 먹으며, 어린 식물은 전부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충은 무, 순무 등의 뿌리 표면에 불규칙한 홈을 만들어 갉아먹기도 합니다. 성충이 인근 풀, 돌더미 등에서 월동이 가능하므로 전에 많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파종 전에 벼룩잎벌레와 동일한 방법으로 방제가 가능하며 파종 직후부터 살충제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 키우는 방법, 무 심는 시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무를 심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올해는 권농종묘의 우수한 무종자 제품으로 김장무를 준비해보세요. 가을 김장무 등을 비롯해 여러가지 유색무도 많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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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장을 담글 때 배추 다음으로 중요한 재료인 김장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장무(가을무) 심는 시기와 김장무 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저희 권농종묘의 가을무 품종인 '달고나' 무도 소개해드려요! 😊
권농종묘의 '달고나'는
고당도 아삭이 김장무 품종으로
근피가 깨끗하며 바람들이가 늦은 편입니다.
또한 근미 맺힘과 균일도가
우수한 가을무로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습니다.
🌱 언제 심나요?
달고나 무는 남부지방은 8월 말,
중부지방은 8월 중하순에 파종합니다.
· 근미 맺힘과 균일도가 우수한 가을무입니다.
· 근피가 깨끗하며, 바람들이가 늦은 편입니다.
·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습니다.
올해 김장무는 저희 권농종묘의
'달고나'를 심어보세요!
✔ 발아 적온 : 15~34℃(40℃ 정도에서는 발아하지 못함)
✔ 생육 적온 : 17~23℃(어릴 때 : 18℃, 뿌리 비대기 : 21~23℃)
✔ 생육 장해 온도 : 12℃ 이하, 40℃ 이상
✔ 토양 : 토양이 깊고 보수력과 물빠짐이 좋고 가벼운 토양이 좋음, 토양 산도는 pH5.5~6.8 정도의 중산성을 좋아함
✔ 광적응성 : 강한 빛을 좋아함,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햇빛이 부족하면 수량이 적어짐
✔ 유기질ㄹ을 충분히 시용하여 튼튼하게 키움
✔ 무는 토양에서 병해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한 곳에서 4~5년간 재배 가능함
*12℃ 이하의 저온을 일주일 이상 연속 경과하면 추대하여 상품 가치가 없어지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종자를 냉장고에 보관하여도 추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봄재배, 여름재배, 가을재배 등 기르는 시기별로 재배 가능한 품종이 별도로 분화되어 있으므로, 각 재배 시기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용 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가을무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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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심는 시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봄 무 심는 시기(봄 재배)
파종 3월 중~4월 중, 수확 5월 초~7월 중
✔ 가을무 심는 시기(가을 재배)
파종 7월 초~8월 초, 수확 9월 중~12월 중
무의 재배는 봄재배와 가을재배로 나뉩니다. 봄 재배의 경우 3월중~4월중 파종을 하고 5월초에서 7월중에 수확을 합니다. 가을재배의 경우 7월초에서 8월초에 파종을하고 9월중~12월중에 수확을 합니다. 배추와 다르게 무는 뿌리를 수확하는 뿌리채소이므로 밭에 씨앗을 직파하여 재배합니다. 또한 무는 추위에 약하므로 김장을 위한 무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늦어도 9월 초까지는 씨앗 파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무 파종 시기는 각 품종별로 종자 제품에서 권장하는 기간에 파종해야 생리장애 및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파종은 약 30cm 간격으로 점파하며, 한 구멍에 2~3립의 종자를 심습니다. 심는 깊이는 엄지손가락 첫째 마디 정도의 깊이로 심고, 두세알을 약간 떨어뜨려 심으면 이후 솎음작업을 할 때 뿌리가 엉키지 않아서 좋습니다.
✔ 거름주기(10㎡ 기준)
밑거름은 퇴비 10kg, 소석회 750g을 밭 갈기 2~3주 전에 미리 넣어줍니다. 이후 이랑을 만들 때 요소 130g, 용성인비 00g, 염화가리 90g, 붕사 20g을 시용해줍니다. 웃거름의 경우 파종한 후 20~30일에 각각 요소 100g, 염화가리 80g 씩 넣어주면 좋습니다.
*거름주는 총량(kg/10a 기준)
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밑거름 비료를 넣습니다. 무는 단기간에 자라므로 밑거름을 잘 주어야 합니다. 개별 비료의 이용이 어려울 때는 원예용 복합비료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 경우 퇴비, 석회, 붕사를 잘 주어야 좋은 무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 이랑 만들기
무 심을 밭 규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를 심을 밭 이랑을 만드는 방법은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1줄 재배나 2줄 재배 등 재배 형태에 따라 두둑과 고랑 폭을 결정합니다. 물빠짐이 좋은 밭에서는 2줄 재배를 하고 물빠짐이 좋지 않은 땅에서는 1줄 재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줄 재배는 이랑 너비를 75cm, 2줄 재배는 이랑 너비를 100~120cm로 만들고, 이랑 사이는 30~40cm, 포기간격은 30cm로 합니다. 이랑을 만들 때 흑색 등 비닐을 이용하여 멀칭을 하여 밭 토양의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무 파종 하기
무 씨앗을 뿌리는 방법은 점뿌리기로 합니다. 파종 간격은 60×25cm, 60×30cm이며, 씨 뿌리는 깊이는 2~3cm, 구멍당 파종 개수는 1~3립 정도를 합니다. 무를 파종하고 싹트는 기간은 4~7일 정도 입니다. 씨앗을 1~3립 정도 파종한 후 나중에 건강한 개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솎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 솎아주기 및 북주기
무 솎아주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 구멍에 1립씩 파종한 경우에는 솎아 낼 필요가 없으나, 2립 이상 파종했을 경우에는 본엽이 1장 정도일 때 1차로 솎아주고, 본엽이 3장 정도가 되었을 때 한 번 더 솎음작업을 해줍니다. 솎아내기가 끝나고 나면 무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주변의 흙을 덮어 북을 주어야 합니다. 발아 상태가 양호하고 간격이 적당하면 솎아내기, 북주기 및 1차 추비를 한꺼번에 작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물주기
씨앗을 심은 직후에 물을 주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어야 생육에 좋습니다.
해충방제
날이 더울 경우, 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등 벌레가 많이 생기므로 더운 게절에는 살충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벌레가 많이 생겨 잎이 그물처럼 뚫리는 피해를 입었다면 서로 다른 2가지 살충제를 3일 간격으로 번갈아서 4~5회 정도 집중적으로 뿌려주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피하는데 좋습니다.
수확하기
무 수확은 품종과 재배 지역별로 시기가 상이하지만, 지상부로 돌출된 무 어깨 부분의 지름이 약 6cm 정도이고 겉 잎이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면 수확하면 됩니다. 가을무는 파종을 한 후 80일 정도에 수확이 가능하며, 보통 첫 번째 잎이 아래로 쳐질 때 수확하기 알맞은 시기입니다.
무 뿌리혹병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뿌리혹병
토양 중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서 전염되며, 토양습도가 80% 이상의 과습한 밭에서 발병하기 쉽스비다. 또 기온이 20~25℃이고 토양산도가 6.0이하의 산성토양에서 병의 발생이 많습니다. 감염된 개체는 잎이 초기에 약간 시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병이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전체적으로 푸른 상태로 시들게 됩니다. 발병이 우려되는 포장에서는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염된 농기구 등에 의해서도 전염되므로 농기구를 깨끗이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무름병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무름병
무름병의 원인인 균은 식물체의 잔재나 토양 속에서 존재합니다. 병원균은 보통 곤충의 유충이 식물체를 가해하고 동시에 일반적으로 상처를 통해침입합니다. 뿌리와 잎자루에서 병이 발생하며, 처음에는 근두부에 회백색 수침상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내부가 담갈색으로 변해 물러 썩으며,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심하게 감염된 개체는 전체적으로 물러 썩습니다.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고,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밭에서 무를 기르는 것이 좋으며 발병 초기부터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여야 합니다.
배추좀나방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배추좀나방
배추좀나방은 주로 유충이 피해를 주며, 배추, 양배추, 무, 유채 등 십자화과 채소 등의 잎에 피해를 줍니다. 어린벌레가 초기에 엽육속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 표피만 남기고 잎뒷면에서 엽육을 갉아 먹어 흰색 표피를 남기며, 심하면 구멍을 뚫고 엽맥만 남기며, 잎 전체를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주말농장과 같은 소규모 재배에서는 작물의 피해부위를 관찰하여 유충을 잡아 없애거나 나방류 미생물 약제인 비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잎벌레와 피해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벼룩잎벌레
벼룩잎벌레는 더운 계절에 파종할 때 주로 어린 떡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성충은 2~3㎜ 정도의 타원형이며 전체적으로 흑색이지만 황색 세로띠가 2개 있으며, 위협받으면 벼룩처럼 튀어 도망갑니다. 생육 초기의 방제가 중요하므로, 씨뿌리기 전에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땅속의 유충을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잎벌레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무잎벌레
가을에 파종하는 무, 배추 등 배추과 채소에 피해가 심하며, 성충과 유충이 잎을 갉아먹어 구멍이 뚫려 잎이 마치 그물처럼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잎줄기와 잎자루의 연한부분까지 먹으며, 어린 식물은 전부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충은 무, 순무 등의 뿌리 표면에 불규칙한 홈을 만들어 갉아먹기도 합니다. 성충이 인근 풀, 돌더미 등에서 월동이 가능하므로 전에 많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파종 전에 벼룩잎벌레와 동일한 방법으로 방제가 가능하며 파종 직후부터 살충제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 키우는 방법, 무 심는 시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무를 심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올해는 권농종묘의 우수한 무종자 제품으로 김장무를 준비해보세요. 가을 김장무 등을 비롯해 여러가지 유색무도 많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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