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뉴스(2024.01.13.~01.19.)입니다.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왕진버스" 도입
의료가 취약한 300여 개 농촌 마을, 6만여 명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합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령화율 : 농촌 25.0%, 국가 전체 : 17.7%('22년 통계청)
*유병률/유병일수 : 농촌 34.5%/10.8일, 도시 24.8%/9.3일
*의료기관 수 : 군지역 6,097개(8.0%), 시지역 33,276(43.5), 구지역 37,045(48.5)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도입하였습니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2013년부터 농협과 함께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양한방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며, 농촌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습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합니다.
*(농업인 행복버스) 110회, 4만 여 명 → (농촌 왕진버스) 300회 내외, 6만 여 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시행되면 그동안 교통·의료가 취약하여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은 1~2월에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향후 농식품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 사업 개요
추진목적 :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제고
지원근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0조(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주민의 복지 증진) 및 제54조(농촌주민의 복지 증진)
시행주체 : 지자체, 농협
지원대상 :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 등
사업비 : 3,180백만원
지원내용 : 의료단체 또는 병의원 등과 협업하여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양한방, 치과·안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 3.1조원으로 확대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 농지이양 은퇴직불 도입 등 전년대비 3천억원 증가
농가 소득안정 기능 강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3천억원 증가한 3.1조원 규모로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 농업직불제 단계적 확대의 주요내용
다섯째,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중간물떼기, 저메탄사료 급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신규 도입(90억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관작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경관보전직불 지원면적을 대폭 확대(15천ha → 24천ha)합니다.
개성넘치는 케이(K) 버섯, 채식 요리로 알린다
이색 버섯 '크리미', '아람', '백마루', '마루킹',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 발간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이색 버섯 품종을 홍보하고자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를 펴내고 내수 시장은 물론, 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은 16만 6천 톤으로 전년보다 3천 톤 감소했지만, 품목별 증가 폭은 이색 버섯인 기타 버섯이 110%로 다른 품목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다양한 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두 품목에 치우쳐 있고, 전체 수출량의 26.6%가 북아메리카 시장에 수출될 정도로 수출 나라도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섯 수출 확대를 위해선느 이색 버섯 같은 다양한 품목을 홍보하고, 수출 나라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느타리류 ‘크리미’, 갈색팽이버섯 ‘아람’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했다. 현지 기호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람’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고, 매달 약 0.5톤씩 수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8년 개발한 느타리류 ‘크리미’는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버섯으로 크림과 같은 색과 맛이 납니다. 같은 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아람’은 아시아인들이 좋아하는 황금색 갓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이며, 씹는 맛이 좋은 느티만가닥버섯 중 ‘백마루’(2020년 개발)는 기존 품종보다 저장성이 우수하고, ‘마루킹’(2022년 개발)은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비건을 위한 건강하고 특별한 버섯요리 책자 표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는 수출 과정에서 품종 정보와 식품 관련 활용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습니다. 3가지 버섯 고유의 특성과 손질, 보관법, 버섯 말이, 버섯 김밥 등 한식·양식 채식 요리 총 30가지를 담았습니다.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는 맛이 좋아 채식 식단에서 고기를 대신하는 단골 식재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색 버섯의 국내 판매촉진 행사와 시범 수출 홍보자료로 책자를 활용할 예정이며, 책자 파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의 기관소개→ 과학원소식→일반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색 버섯 품종 특성

| ✔ 느타리류 '크리미' - 육성년도 : 2018 - 품종특성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종간 교잡하여 개발된 품종이며, 갓이 크림색임
큰느타리보다 감칠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해 고기 대체용으로도 손색이 없음 |

| ✔ 갈색팽이버섯 '아람' - 육성년도 : 2018 - 품종특성 버섯이 황금색으로 갓이 작고 대가 굵어 식감이 좋고 폴리페놀(항산화), GABA(신경안정) 등 기능성이 흰색팽이버섯보다 우수함 |

| ✔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 - 육성년도 : 2020 - 품종특성 백색 품종으로 단맛이 높아 맛이 우수함
기존 백색종 품종에 비해 균 배양력이 우수하며, 운송 중 온도변화에도 품질 유지가 우수함 |

| ✔ 느티만가닥버섯 '마루킹' - 육성년도 : 2022 - 품종특성 한국 토종자원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기존 갈색품종 대비 버섯냄새가 좋고, 버섯이 쫄깃하며, 쓴맛이 적어 맛이 우수함 |
저탄소 농업 실천하고 활동비 받자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 시 활동비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 사업 참여 농업인단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간물떼기 시행농가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농가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단체*를 지원합니다.
*소속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
탄소감축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농업인 단체는 대표가 단체·법인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또는 유튜브 '농러와티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지원 대상 활동 및 단가
활동명 | 주요 내용 | 단가(만원) |
중간물떼기 | 모내기 이후 한달부터 2주이상 용수 공급 중단, 배수로를 열어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 | 15/ha |
얕게 걸러대기 | 8~9월 2~3cm 용수 공급 후 자연소모로 논물을 말리고 다시 용수공급(4회 이상 실시) | 16/ha |
바이오차 투입 |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골고루 시비하되, 흙과 잘 섞이도록 혼합 | 36.4/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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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뉴스(2024.01.13.~01.19.)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합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령화율 : 농촌 25.0%, 국가 전체 : 17.7%('22년 통계청)
*유병률/유병일수 : 농촌 34.5%/10.8일, 도시 24.8%/9.3일
*의료기관 수 : 군지역 6,097개(8.0%), 시지역 33,276(43.5), 구지역 37,045(48.5)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도입하였습니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2013년부터 농협과 함께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양한방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며, 농촌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습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합니다.
*(농업인 행복버스) 110회, 4만 여 명 → (농촌 왕진버스) 300회 내외, 6만 여 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시행되면 그동안 교통·의료가 취약하여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은 1~2월에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향후 농식품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 사업 개요
추진목적 :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제고
지원근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0조(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주민의 복지 증진) 및 제54조(농촌주민의 복지 증진)
시행주체 : 지자체, 농협
지원대상 :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 등
사업비 : 3,180백만원
지원내용 : 의료단체 또는 병의원 등과 협업하여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양한방, 치과·안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3천억원 증가한 3.1조원 규모로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 농업직불제 단계적 확대의 주요내용
첫째,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의 대상 품족 중 콩·가루쌀의 지급단가를 2배로 인상(100만원/ha → 200만원/ha)하고, 옥수수를 신규 지원(100만원/ha)합니다.
둘째, 중소농의 소득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0.5ha 이하 소규모 농가에 대한 기본직불금을 인상9120만원 → 130만원)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수입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수입보장보험을 확대(7품목 → 10품목)한다.
셋째,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돕고(매도 : 50만원/월, 선임대후매도 : 40만원/월) 이양된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하도록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을 신규 지원합니다.
넷째,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3만명 육성 계획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자금(월 110만원)의 지원대상 선발 규모를 확대(4천명 → 5천명)합니다.
다섯째,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중간물떼기, 저메탄사료 급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신규 도입(90억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관작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경관보전직불 지원면적을 대폭 확대(15천ha → 24천ha)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이색 버섯 품종을 홍보하고자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를 펴내고 내수 시장은 물론, 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은 16만 6천 톤으로 전년보다 3천 톤 감소했지만, 품목별 증가 폭은 이색 버섯인 기타 버섯이 110%로 다른 품목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다양한 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두 품목에 치우쳐 있고, 전체 수출량의 26.6%가 북아메리카 시장에 수출될 정도로 수출 나라도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섯 수출 확대를 위해선느 이색 버섯 같은 다양한 품목을 홍보하고, 수출 나라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느타리류 ‘크리미’, 갈색팽이버섯 ‘아람’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했다. 현지 기호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람’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고, 매달 약 0.5톤씩 수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8년 개발한 느타리류 ‘크리미’는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버섯으로 크림과 같은 색과 맛이 납니다. 같은 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아람’은 아시아인들이 좋아하는 황금색 갓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이며, 씹는 맛이 좋은 느티만가닥버섯 중 ‘백마루’(2020년 개발)는 기존 품종보다 저장성이 우수하고, ‘마루킹’(2022년 개발)은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비건을 위한 건강하고 특별한 버섯요리 책자 표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는 수출 과정에서 품종 정보와 식품 관련 활용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습니다. 3가지 버섯 고유의 특성과 손질, 보관법, 버섯 말이, 버섯 김밥 등 한식·양식 채식 요리 총 30가지를 담았습니다.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는 맛이 좋아 채식 식단에서 고기를 대신하는 단골 식재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색 버섯의 국내 판매촉진 행사와 시범 수출 홍보자료로 책자를 활용할 예정이며, 책자 파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의 기관소개→ 과학원소식→일반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색 버섯 품종 특성
- 육성년도 : 2018
- 품종특성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종간 교잡하여 개발된 품종이며, 갓이 크림색임
큰느타리보다 감칠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해 고기 대체용으로도 손색이 없음
- 육성년도 : 2018
- 품종특성
버섯이 황금색으로 갓이 작고 대가 굵어 식감이 좋고 폴리페놀(항산화), GABA(신경안정) 등 기능성이 흰색팽이버섯보다 우수함
- 육성년도 : 2020
- 품종특성
백색 품종으로 단맛이 높아 맛이 우수함
기존 백색종 품종에 비해 균 배양력이 우수하며, 운송 중 온도변화에도 품질 유지가 우수함
- 육성년도 : 2022
- 품종특성
한국 토종자원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기존 갈색품종 대비 버섯냄새가 좋고, 버섯이 쫄깃하며, 쓴맛이 적어 맛이 우수함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간물떼기 시행농가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농가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단체*를 지원합니다.
*소속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
탄소감축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농업인 단체는 대표가 단체·법인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또는 유튜브 '농러와티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지원 대상 활동 및 단가
👇 농업·농사·귀농귀촌·농식품트렌드 등 여러가지 소식을 권농종묘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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