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소식

농사정보8월 첫째주 주간농사정보

8월 첫째주 주간농사정보(2024.07.29.~08.04.)입니다.

🌱 기상 상황 및 전망

✔ 최근 1개월(2024.06.20.~07.17.)

  • 기온은 24.5℃로 평년(23.3)보다 1.2℃ 높았음

  • 강수량은 380.2㎜로 평년(277.4)보다 102.8㎜ 많았음(137.1%)

  • 일조시간은 118.7시간으로 평년(131.8)보다 13.1시간 적었음(90.1%)


✔ 1개월 전망(2024.07.29.~08.25.)

  •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 후반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주별 평균기온과 강수량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 주간 이상저온과 이상고온 전망(2024.07.29.~08.04.)

주간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전망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 최저기온 : 이상저온 및 고온 발생가능성 낮음

  • 최고기온 : 이상저온 및 고온 발생가능성 낮음


주요 지점별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기준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 벼

✔ 본답 관리

  • 조생종은 출수가 끝나고 중생종은 출수가 진행 중이며, 중만생종은 수잉기에서 출수기 사이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함

  •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 걸러대기를 해줌

*상시 담수보다는 물 걸러대기로 뿌리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뿌리 활력을 유지토록 함

  • 물을 너무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립  증가로 완전미 비율이 감소해 쌀의 품위가 떨어지므로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 관리를 철저히 해줌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국립식량과학원

✔ 병해충 방제

[잎집무늬마름병]

고온 다습한 환경과 조기이앙, 밀식재배, 비료를 많이 줄 때 발생이 많이 되고 병균에 의해 잎집에서 반점 또는 얼룩무늬 증상이 나타나며 최고 50%까지 감수됨

  • 벼가 자라면서 점차 병반이 윗잎으로 확산되므로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병든 줄기가 20% 이상이면 병반이 충분히 젖을 수 있게 적용약제를 살포함

  • 특히 도열병 방제를 위해 입제농약을 살포하여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를 동시에 못한 논은 이삭도열병과 멸구류를 동시에 방제함

잎집무늬마름병 증상(왼쪽, 가운데)과 잎집무늬마름병 균사(오른쪽)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흰잎마름병]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지역으로 병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등록 약제를 선택하여 잎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함

  • 병 발생 상습지 농수로 물은 병원세균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농약을 살포할 때 사용하지 말 것

흰잎마름병 증상과 피해 전경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키다리병]

벼꽃이 필 때 날아와 감염되는데, 다음 해에 종자소독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키다리병 발병 원인이 되므로 키다리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출수 전·후 방제로 분생 포자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함

  • 종자 생산지나 자가 채종지에서는 키다리병 종자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적용약제로 이삭 패기 전후에 1∼2회 방제하여 종자감염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함

  • 키다리병은 50m 이상 떨어져도 포자가 바람에 날려 종자감염이 가능하므로 채종포 및 주변 포장의 특별 관리가 필요함

키다리병 증상과 모판에서 발생한 키다리병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이삭도열병]

이삭 패는 시기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사전방제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 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함

이삭도열병 증상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먹노린재,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먹노린재는 7~8월에 약충과 성충이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즙하여 심하면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므로 먹노린재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 필요

-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줄기 속이나 물속으로 숨어 방제가 어렵기때문에 논물을 빼고 해 질 무렵 적용약제를 살포함

  • 벼멸구, 흰등멸구는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멸구가 날아온 서남해안 지역에서는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함

  •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 살포함

🌱 밭작물

✔ 콩

  • 콩은 개화기에서 종실비대기 사이에 습해가 발생하면 수량 감소가 크므로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주거나 위에 잎을 따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볕을 충분히 쬐도록 해줌

  • 콩의 생육 상황을 고려하여 웃거름을 주는데 개화기, 꼬투리 달릴 시기에 콩알의 비대가 불량할 경우 유안 같은 암모니아태 질소를 4~6㎏/10a 시용함

  • 개화기부터 꼬투리가 맺는 시기에 비가 오지 않고 고온이 지속되면 콩 진딧물의 발생이 심해지므로 콩 식물체 당 250마리 이상의 진딧물이 발생하면 1주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함

  •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 가을감자

  • 가을감자를 심는 시기는 7월 하순~8월 하순인데 온도가 높고 비가 자주 와 씨감자가 썩기 쉬우므로 장마가 끝나는 시기에 심음

- 토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씨감자의 부패가 우려되므로 가급적 이랑을 동서 방향으로 설치하고, 씨감자는 고랑보다 높게 북쪽면에 심어 습해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함

- 재식밀도는 봄 재배보다 약간 밀식하여 심는데(75×20cm) 10a당 6,600주 정도가 알맞음

  • 고온기에 파종하므로 감자를 심은 후 짚 또는 생풀 등으로 씨감자가 묻힌 부분을 해가림하여 지온 상승, 건조, 폭우 등을 방지함

  • 가을감자 재배는 봄 재배에 비하여 생육 기간이 짧고 줄기와 잎의 신장이 느려지므로 질소질 비료를 20% 정도 많이 줌

- 시비량은 10a당 질소 12kg, 인산 8.8kg, 칼리 13kg(요소 26kg, 용과린 44kg, 염화가리 23kg), 퇴비 1,500~2,000kg를 넣어줌


✔ 참깨

  • 참깨에 발생되는 진딧물은 포장을 수시로 살펴서 발생할 경우, 적용 약제를 병 방제 시 섞어서 뿌려주도록 함

*진딧물 약을 살균제와 섞어서 뿌릴 때는 반드시 농약혼용 가부표에 준하여 섞어 사용함으로써 약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참깨는 윗부분에 달린 잎은 소엽(小葉)이어서 늦게 달리는 꼬투리의 종실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어 미숙립이 생기므로 후기 개화를 억제하고 여뭄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 꽃 핀 후 35~40일 사이에 순지르기함

*순지르는 방법: 맨 아래에 달린 꼬투리 절간 위치로부터 18∼20절 위에서 실시

  • 참깨 2모작에서는 역병과 잎마름병 위주로 중점방제를 함

🌱 채소

✔ 고추

  • (고온기 피해) 고온, 수분부족으로 호흡량 증가, 광합성 감소, 양분흡수 및 물질전류 등으로 식물체 연약, 생장억제, 생장점 부위 위축

*개화결실에 영향을 미쳐 낙화, 낙과 및 기형과 발생이 증가함, 수량 감소

  • (토양 수분) 관수시설(점적, 스프링클러) 활용 지속적 관수로 수분유지와 석회 결핍 예방

※염화칼슘 0.3~0.5%액 3회 정도 엽면시비

  • (바이러스 매개충) 예방 위주로 진딧물,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특히 총채벌레는 어린 꽃을 가해하여 열매․잎이 기형이 되며 고추 끝이 목질화되는 등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 감염 포기는 조기제거, 밭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방제도 함께 실시

※ 담배나방은 7일 주기로 3회 이상 방제

  • (웃거름) 제때 알맞은 양을 주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 점적관수가 설치된 포장은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줌

  • (적기수확) 풋고추나 홍고추는 용도에 따라 적기 수확함

※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을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하여 착색시킨 다음 건조함

낙과발생 포장, 석회결핍과, 수분부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고랭지 배추·무

  • 고온(30℃ 이상)과 가뭄이 2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체중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결구 불량, 석회결핍증, 무름병 등 발생

  • (무름병) 정식 후 25일 이후 발생이 심해지며 발생된 이후에는 치유가 불가능하므로 1주 간격으로 예방적으로 약제 살포함

  • (석회결핍) 적절한 관‧배수로 토양 건조 예방, 우려될 경우 특히 결구기 염화칼슘 0.3%액 등 칼슘제제를 5일 간격 3회 엽면시비

왼쪽부터 정상 배추, 무름병 증상, 칼슘결핍 증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마늘·양파

  • (양파 가을뿌림 재배) 멀칭재배는 무멀칭에 비하여 추대와 분구 발생 우려가 크므로 무멀칭 보다 약 1주일 정도 파종을 늦추는 것이 좋음

- 무멀칭 재배 조생종 파종적기: 8월 중순 ~ 8월 하순 

  • (씨마늘 준비)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로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

- 보통 재배인 경우 10a당 난지형은 60~70접, 한지형은 70~80접이 필요

🌱 과수

✔ 집중호우 대비 과원 관리요령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양상)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하천 주변의 저지대에서 주로 발생

  • 유속이 빠를 경우 토양 침식과 나무의 쓰러짐을 일으키고, 유속이 느릴 경우 부유물질이 과수원에 쌓이는 피해가 발생함

  • 왜화도가 큰 대목일수록 내수성이 약하여 침수 시 피해가 커짐

  • 침수나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의 저항성이 약해지고, 병원균의 급속한 전파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


(집중호우로 인한 사후관리 요령)

  • 쓰러진 나무는 땅이 젖어 있을 때 건강한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즉시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주고 지지대로 고정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을 최소화하여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 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해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4종 복비 등을 엽면 살포함

  • 강풍으로 떨어진 과실은 모아서 묻거나 상태에 따라 생식용 또는 가공용 원료로 이용함


✔ 고온기 과원 관리

[고온 지속 시 예상 피해]   

  •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과실·잎·가지의 햇볕 데임 피해

  • 야간 고온(열대야)에 따른 호흡량 증가로 광합성 산물 감소, 과실비대 및 당도 저하, 꽃눈 생성 불량, 착색 지연 현상 발생 등

  • 햇볕 데임 발생원인

- 식물은 강한 햇볕이나 고온, 건조 등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포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발생

*활성산소는 세포를 노화시키고 때로는 세포를 죽게 하며 생리장해를 일으킴

- 잎은 폴리페놀 등 항산화효소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피해 적음 

*과실은 직사광선이 닿으면 과실표면 온도가 45℃ 이상 올라가 피해 발생

- 햇볕 데임 증상은 나무의 남서쪽 방향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러 날 동안 구름이 끼거나 서늘하다가 갑자기 강한 빛을 받을 때 증가


[사전대책]

  • 외부온도가 31℃를 넘거나 과실에 강한 광선 노출이 예상될 경우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하여 피해 예방

- 사과나무 위에 미세살수 장치가 설치돼 있는 사과원은 대기온도가 31±1℃일 때 자동조절장치로 5분 동안 물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해 온도를 낮춰주면 일소과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반면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오히려 일소 피해가 많아질 수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

  • 과실의 햇볕 데임을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 지속 시 물 주는 시기를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음

  • 전면 초생재배를 실시하여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 과원의 잡초를 짧게 베어 수분 경합 방지

  •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된 과실은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하여 햇볕 데임 피해 예방


[사후대책]

  • 햇볕 데임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수세 안정 위해 늦게 제거, 피해가 심한 경우 2차 병해 예방을 위해 즉시 제거

🌱 화훼

✔ 포인세티아의 번식

(포인세티아 특징과 특성)

  •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 Willd.)는 멕시코 원산의 관목으로 기독교 문화가 도입되기 전부터 멕시코 인디언들에 의해 포엽은 붉은색 염료의 원료로, 수액은 해열제로 원료로 이용

  • 단일조건에서 화아 분화하여 크리스마스 무렵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성탄절 즈음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자주 등장하는 식물

  • 포인세티아는 장일이나 단일처리에 의해 개화 조절이 가능하여 목표로 하는 출하 시기를 설정하고 출하기를 역산하여 작형을 결정

  • 꽃으로 알고 있는 붉은 부분은 꽃이아니라 포엽으로, 단아하고 아름다운 생김새의 꽃을 피우며, 붉은색․분홍색․흰색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

포인세티아의 포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치명적인 독성은 없으나, 먹으면 경우에 따라 복통․설사를 일으킴

· 예민한 사람에 한해 유액이 닿거나 하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함

· 개나 고양이가 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 크리스마스에 성탄홍이라 불리우며, 주 소비 시기임


(포인세티아 번식)

포인세티아는 모주의 가지에서 채취한 삽수를 삽목하여 발근시킴으로써 번식함

  •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개화주들은 7월과 8월에, 모주용은 9월에 삽목하며, 왕성한 근계가 형성되기까지는 대략 4~4.5주가 소요됨

  • 모주에 살균제를 1주일 간격으로 삽수채취 1∼2일 전에 살포하여 잿빛곰팡이병(Botrytis)을 방제함

  • 삽수 제조

· 모주는 품종이 확실하고, 병해나 바이러스가 없는 것을 이용

· 삽수는 청결한 칼이나 가위 등을 이용하여 5∼8㎝ 길이로 자르고 삽목 도구들은 소독액에 자주 담가 병의 전파를 막음

· 과도하게 긴 줄기에 6∼8매 이상의 성숙한 잎을 달고 있는 삽수는 꽃눈이 조기에 분화될 수 있으므로 삽수로 사용하지 않음

· 삽수에 부착된 잎들은 배지에 꽂는데 가능한 한 잎은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삽수를 다루는 사람은 소독액에 자주 손과 도구를 헹구어 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함

  • 삽수관리

· 삽수 후 차광과 수분 유지를 위해 밀폐가 필요, 삽목 후 2주정도는 차광을 70~80%으로 빛을 가려주나, 발근상태에 따라 광조사 조절 필요

· 삽수를 채취하는 동안 이미 채취된 삽수가 건조한 대기 중에 오래 노출되어 수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함

· 삽수채취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수분 스트레스가 가장 적고 삽수가 팽만해 있을 때인 이른 아침, 저녁, 야간임

· 삽수를 배지에 꽂은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미스트를 가동하여 수분 스트레스를 최소화함

🌱 특용작물

✔ 인삼

(고온장해) 장기간(7일 이상) 30℃ 이상 고온 지속 시 발생하며, 잎반점병이 유발되고 조기 낙엽이 발생함

  • 고온피해 우려 지역은 개량 울타리를 설치하여, 통풍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50~60㎝ 높이로 걷어 둠. 또한, 2중직 차광막을 덧씌워 고온 피해 예방

  • 토양 수분이 건조한 경우, 점적 파이프를 이용하여 흙이 촉촉할 정도로 충분히 관수함


(본포관리) 두둑 높이가 고랑에 흙이 쌓여 30㎝ 이하로 낮아진 포장은 고랑 흙을 파서 두둑 양측 면에 붙여 배수를 촉진 시킴

  • 기계작업이 가능한 해가림 구조에서 고랑 제초기를 이용하면, 고랑과 두둑 측면 제초 작업과 배수로 정비 작업이 동시에 효과적으로 가능함


(개갑관리) 개갑에 적당한 온도는 15~20℃임. 온도가 20℃ 이상 높아지면 개갑 불량으로 부패율이 높아지므로, 9월 중순까지 1일 2회(아침·저녁), 차가운 물(지하수 등)로 관수함


✔ 약용작물

(구기자) 삽식한 해부터 열매가 익는 대로 수시로 수확하며 기계수확기를 이용하면 수확 노력을 절감할 수 있음

  • 수확한 구기자는 깨끗한 물로 흙과 오염물질 제거 후, 성숙과와 미숙과로 선별

  • 건조는 햇빛에 말리거나 열풍건조하며 열풍건조는 50℃ 이하로 2시간 예비 건조한 후, 60℃에서 26시간 이상을 말려야 상품(上品)의 구기자로 만들 수 있음

  • 대과종 구기자는 수확 후 3시간 이내 건조해야 색이 좋음. 열풍건조는 45℃에서 18시간 건조 후, 55℃에서 18시간 건조하고 마지막으로 60℃에서 15시간 건조하는 것이 좋음

  • 지골피는 구기 나무뿌리를 세척하여 흙과 이물질을 씻어낸 후, 나무망치로 두들겨 목질부를 제거한 후 건조함. 실뿌리는 그대로 건조하여 사용함

  • 건조 구기자를 상온에 그대로 두면 수분 흡수로 끈적끈적해지므로,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하여 마대에 담아 보관함


✔ 느타리 버섯

  • 느타리버섯 균 기르기는 가능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정밀 관리해줌으로써, 한낮 고온에 의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

  • 종균접종은 배지 내 온도를 22∼25℃로 낮춘 후, 3.3㎡(평)당 10~15병 종균을 빠른 시간 내에 재식해 줌

  • 배지 속에 균이 잘 자라도록 해주고, 재배사 공기는 항상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환기와 습도 관리에 철저를 기함


출처 : 농사로 농업기술포털 주간농사정보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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