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종자박람회 전시 품종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우수품종을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제종자박람회는10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약 40ha 규모의 노지와 비닐온실(12동), 유리온실(2동)로 구성된 '품종 전시포'는 타 농업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된 국제종자박람회만의 핵심 콘텐츠로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바이어와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B2B·B2C 상담과 수출계약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해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
올해 대상품종은 박람회 개최시기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으로 국내 연구기관과 종자기업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인당 작물별 10품종 이내로 접수받고 있으며, 출품하는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과 생육기간 내 1회 이상의 방문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청 접수는 4월 21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하여 진행되며,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별 배치구역, 품종별 재배면적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으로 18개 시·군*을 선정하였습니다.
*경기(김포,파주), 강원(인제), 충북(청주, 괴산), 충남(예산, 부여), 전북(익산, 진안), 전남(나주, 영광, 영암), 경북(상주, 의성, 예천), 경남(고성, 남해), 제주(제주시)
올해 2년 째 9천명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검진율을 높이고 검진편의 제공을 위해 검진버스로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올해 최초 도입했으며, 관내 병원급 이상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전북 진안군을 이동검진형으로 최종 선정하였씁니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기존 유형인 '병원검진형'으로 진행됩니다.
검진항목 5영역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진행됩니다.
특수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병원검진형) 또는 검진버스(이동검진형)에서 검진을 진행하되,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누구나 지자체 담당 부서에 참여를 문의할 수 있고, 해당 지역 소재 병원도 특수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02-490-2098)으로 참여를 문의하면 됩니다. 이 외에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mafra.go.kr/woman)과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누리집(farmerhealth.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자체 문의처
농어촌公,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가뭄에 바닥이 드러난 나주호 ⓒ머니투데이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누적 강수량은 이보다 적어 평년대비 62%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평년 76.3%)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라북도의 저수율은 57%, 전라남도는 52.6%로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대해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 확보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강수량이 부족한 전남의 4대호와 전북 섬진제의 보조수원공 및 하천 하류 물 채우기 등 모내기철 안정적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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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우수품종을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제종자박람회는10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약 40ha 규모의 노지와 비닐온실(12동), 유리온실(2동)로 구성된 '품종 전시포'는 타 농업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된 국제종자박람회만의 핵심 콘텐츠로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바이어와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B2B·B2C 상담과 수출계약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해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
올해 대상품종은 박람회 개최시기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으로 국내 연구기관과 종자기업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인당 작물별 10품종 이내로 접수받고 있으며, 출품하는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과 생육기간 내 1회 이상의 방문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청 접수는 4월 21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하여 진행되며,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별 배치구역, 품종별 재배면적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으로 18개 시·군*을 선정하였습니다.
*경기(김포,파주), 강원(인제), 충북(청주, 괴산), 충남(예산, 부여), 전북(익산, 진안), 전남(나주, 영광, 영암), 경북(상주, 의성, 예천), 경남(고성, 남해), 제주(제주시)
올해 2년 째 9천명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검진율을 높이고 검진편의 제공을 위해 검진버스로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올해 최초 도입했으며, 관내 병원급 이상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전북 진안군을 이동검진형으로 최종 선정하였씁니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기존 유형인 '병원검진형'으로 진행됩니다.
검진항목 5영역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진행됩니다.
특수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병원검진형) 또는 검진버스(이동검진형)에서 검진을 진행하되,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누구나 지자체 담당 부서에 참여를 문의할 수 있고, 해당 지역 소재 병원도 특수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02-490-2098)으로 참여를 문의하면 됩니다. 이 외에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mafra.go.kr/woman)과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 누리집(farmerhealth.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지자체 문의처
가뭄에 바닥이 드러난 나주호 ⓒ머니투데이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누적 강수량은 이보다 적어 평년대비 62%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평년 76.3%)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라북도의 저수율은 57%, 전라남도는 52.6%로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대해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 확보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강수량이 부족한 전남의 4대호와 전북 섬진제의 보조수원공 및 하천 하류 물 채우기 등 모내기철 안정적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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